미지
어느날.. 나는... 여기에.
어느날.. 나는... 여기에. 22년 12월 25일 01:48
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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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리제는 노년이란 젊음이 연소된 후 남는 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커다란, 완전히 새로운 상태이고
심지어 영원한 빛을 마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케테는 노화는 지속적인 발전을 뜻한다고 말한다.
노화가 그냥 내리막길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소멸해가는것만도 아니다
그 속에 성장의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찾아야 한다
지금 의 내 눈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대로 살 수 없다.
나의 정체성을 과거에 고정해놓으면 불행감에서 나올 수가 없다.
나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서
비로소 나 자신이 내게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 나와 친해진다01:47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