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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여기에. 22년 12월 25일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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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5일

  • 미지  어느날.. 나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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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  그러면서 편안해진다..
    사회적 요소에서 은퇴로 인해 성취의 한계를 느끼고,
    노화로 육체적 한계를 느끼면서, 이를 견디고 버틴 후....
    이윽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년은 삶의 현재성을 배울 수 있는 축복받은 시기가 될것이다.
    어쩌면 리제와 케테가 노화 속에서 영원한 불빛들이 비친다고 말한 게 바로 이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의 나도 나였고 지금의 나도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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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  리제는 노년이란 젊음이 연소된 후 남는 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커다란, 완전히 새로운 상태이고
    심지어 영원한 빛을 마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케테는 노화는 지속적인 발전을 뜻한다고 말한다.
    노화가 그냥 내리막길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소멸해가는것만도 아니다
    그 속에 성장의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찾아야 한다
    지금 의 내 눈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대로 살 수 없다.
    나의 정체성을 과거에 고정해놓으면 불행감에서 나올 수가 없다.
    나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서
    비로소 나 자신이 내게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 나와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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