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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그대를 만나러 팽목항으로 가.. 05월 31일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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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4일

  • 또 할 수가 없는 사랑

    가버린 세월로 노래로 읊조리며
    또 밤이 되면 귀뚜라미들이 울고
    또 할 수가 없는 사랑을 그대를 또다시 보고파 합니다

    또다시 매미가 풍악을 읊조리며
    귀뚜라미가 더위가 어디 있느뇨
    귀뚤귀뚤 가버린 사랑을 그대를 또다시 보고파 합니다

    심하게 바닷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이 심하게 날리고
    바닷가에서 노닐던 함께 하였던 지난날들이 그립습니다

    갯벌에 소라껍질이 뒹굴고
    하얀 뭉게구름 파란 바닷가
    눈부심으로 맑은 둥근 큰 눈망울 계속해 맘에 있습니다

    다시 환생하지 못함에
    또 할 수가 없는 사랑
    바닷가에서 춤추며 소라껍질을 줍던 그때로 난 가고파라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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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7일

  • 칭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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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6일

  • 임께서 날 부르시면

    귓가에서는 귀뚜라미소리가 들립니다
    나도 모르게 땀이 몸에서 솔솔 흐르고
    땀들이 솔솔 흐르면서 정감이 임 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척 더움을 찬양을 하나봅니다
    흑갈색 얼룩점 수컷들 노래하며
    임은 저 멀리로 날 두고서 멀리로 가셨는데 말입니다

    소낙비 하늘에서 뿌립니다
    스물셋 대지는 찬란합니다
    임은 아무런 이유 없이 그렇게 내게 사랑을 베풉니다

    임께서 날 부르시면
    아무 이유 없이 갑니다
    나에게 못했던 사랑을 저는 지금은 알 것만 같습니다

    임께서 날 부르시면
    미소 가득 짓고 갑니다
    임에게 못했던 사랑을 저는 목 놓아서 하고파 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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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30일

  • 어린시절추억 ★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 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 < 중 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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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5일

  • 너의 품으로

    이렇게 그대가 보고플 때면
    하나 둘 셋 북두칠성이 보여
    참 밖에서는 장맛비가 주르륵 창가를 두드립니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장대비가 주르륵 창을 두드립니다
    네가 보고파 그대가 보고파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라벤더향기로 늘 예쁨으로
    꽃 냄새가 연보라색 향기가
    너의 향기인 듯이 너의 품으로 쉼 없이 달려갑니다

    소낙비가 아니고 장맛비가
    온종일 늘 창가를 두드리며
    빗소리가 톡톡 그대가 두드린 듯 자꾸만 쳐다봅니다

    라멘타빌레 온종일 슬픈 듯이
    빗줄기 주르륵 연달아 내리고
    늘 그리워서 너의 품으로 연달아 쉼 없이 달려갑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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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 예뻐요

    그대 입술처럼 빨갛게 알로롱달로롱
    불타오르는 눈길 불타오르는 첫사랑
    알롱달롱 아주 작은 알맹이 입술로 눈길로 유혹합니다

    새콤달콤함으로 영혼을 훔쳐가나
    그렇게 애타는 감촉 그렇게 애탐이
    빨갛게 석류 알맹이 햇살 받으며 말을 윙크를 건넵니다

    홀로 여미는 알맹이
    너랑 나랑 함께 모여
    옆구리 톡톡 비친 석류가 발가벗음으로 그대는 예쁩니다

    홍색 육판화 잎겨드랑이로부터 곱게
    붉은색이 연한 투명함으로 씨는 밝게
    껍질이 저절로 터져 맛이 신 석류꽃 분홍빛이 만발합니다

    햇살이 그림을 그려
    톡톡 발가벗은 그대
    눈길로 온통 햇살이 비침에 그대 예뻐요 그대는 예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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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4일

  • 어린시절추억 ★ 마음 ★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요.

    - <마음의 편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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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8일

  • 어린시절추억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어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 잎의 꽃잎으로 살지라도
    한 없이 품어 안을
    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바람 앞에 쓰러지는 육체로 살지라도
    선 앞에서는 강해지는 내가 되게 하소서.

    철저한 고독으로 살지라도
    사랑 앞에서 깨어지고 낮아지는
    항상 겸허하게 살게 하소서.



    - 칼릴 지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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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6일

  • 사랑인가 봅니다

    나뭇잎 팔락팔락
    새소리 들려오며
    먼 바닷가에서 뱃고동소리가 들려옵니다

    파란구름에 갈매기소리
    붕붕 뱃고동소리 들리며
    세월은 참으로 시간은 참으로 어여쁩니다

    나뭇가지들이 한들거리고
    귓가로 곁으로 바람이 불며
    새들이 지지배배 사랑을 얘기하나봅니다

    세월은 사랑인가 봅니다
    시간은 사랑인가 봅니다
    새들이 지지배배 사랑을 고백하나봅니다

    그대는 사랑인가 봅니다
    당신이 사랑인가 봅니다
    세월이 시간들이 아마도 사랑인가 봅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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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5일

  • 어린시절추억 ★ 무슨 인연으로 당신을 만났을까요. ★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내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피고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베어다 신발 만들어 드리고픈 당신이기에..
    영혼을 불밝혀 그대에게 드리나니 부디 한 걸음도 헛되지 않기를..

    살아가고 숨쉬는 날의 꿈같은 당신이기에..
    마른 하늘 보담아 꽃피울 당신이기에..

    그립다 말하기 전에 가슴이 먼저 아는 당신이기에..
    애닯다 입열기 전에 마음이 먼저 안긴 당신이기에..

    소망의 노래로 당신위해 기원하나니.
    이 인연이 다하고나도 당신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 피천득 <인연>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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