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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어 말문을 열리게 하다.. ♥ 12년 06월 23일 16:40
08월 10일
06월 04일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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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살다 보니
탄탄 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 앉았을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이다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이다
결코 만만치 않는 우리의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 주고 토닥이며
참 좋은 이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04:27 답글쓰기
05월 21일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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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한다.
집을 비울 때 대문에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이것은 정직한 사람이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하기 위해서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악인이 만일 그 집안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한다면
자물쇠가 잠겼건 아니건 간에 어차피 들어가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문이 열려 있으면
정직한 사람이라도 유혹을 받아 들어가고 말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가 집을 비울 때에나 차에서 내릴 때에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정직한 사람에게
나쁜 짓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사람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
유혹하지 않기 위해서는 문을 잠글 필요가 있다03:42 답글쓰기
04월 20일
04월 16일
04월 02일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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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그리움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해 준다는 것은
그동안 살아온 삶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은
못 만나서 그립고
한때의 인연이었던 사람은
추억이 있어 그립고
늘 보는 사람은 더 자주 못 봐서 그립다.
그리움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삶의 일부분이고
한 번씩 꺼내서 맘껏 그리워해도
소모되는 소모품이 아니라서 좋다.
그리움이 아픔만 동반하는 게 아니라
추억과 사랑과 그 시절을 소환하기 때문에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이다.
그리워하라 맘껏
부모님을
친구를
좋은 사람들을 ...03:18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