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님의 프로필

. 19년 07월 31일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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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 II유민II 인생을 너무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한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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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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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너에게"

    가을비 오는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 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 서서
    홀로 울던 너의 흰 그림자

    낙엽은 썩어서 너에게로 가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나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위를 걷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바람 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지평선이 되고 싶었다
    사막 위에 피어난 들꽃이 되어
    나는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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