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나무님의 프로필

.. 09월 09일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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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6일

  • 샹숑찾는가을 올여름은 코로나도 함께 사는것같이 아직머무르고 있고
    나라가 슬퍼 그런가 장마비도 몇년동안 마른장마 그런얘기들을헸는데
    비가많이와요 나무님 플필에오니 감성적인 마음이
    시련에서 이겨나오시느라 고생도하셨지만
    그래도 플필주인이 드나드는 흔적이 보이니 좋군요
    건강하신모습으로나무님 플필다녀가시는님들께 마음놓도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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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4일

  • 내려야 보입니다

    별을 찾는 소년아
    너의 어리석은 등불을 꺼라
    이제 별이 환하다
    <소년에게>


    - 제페토의《그 쇳물 쓰지 마라》중에서 -


    * 별빛을
    진정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주변이 우주처럼 어두워야 합니다.
    등불을 내리면 은하수가 보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습니다. 나의 시선을
    내려두고 상대의 마음에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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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30일

  • 눈물이 쏟아진다
    갑자기 목울대가 뜨거워진다.
    알 수 없는 감동이 온몸 가득히 차오른다.
    분명 기쁨도 아니고 슬픔도 아니다. 눈물이
    쏟아진다. 내 몸 안에 숨어있던 눈물의 샘이
    터진 것 같다.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었던 날들이
    참 길었다.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던 시간들,
    혼자서 감당해야 했던 시간들이다.
    가슴이 터질 것 같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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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9일

  • 그대는 나의 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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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 내리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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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1일

  • 몸빼뽀글아짐 좋은친구 걷는나무님 마음이 변함없는 갇는나무님
    뜻밖에 시련을 이겨내시느라
    심경변화도 있으시군요 플필을 가난하게 하시더니
    그레도 방문하는사람들 좋은글 볼수있해주셔서 고맙군요
    하루빨리 병마와이겨내시고
    완쾌하셔서 세련되고 멋진방송 기대합니다
    • ^___^ 07월 24일 09:4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걷는나무 / 저 강물의 깊이만큼

      저 강물의 깊이만큼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흐르는 강물 속에
      묻어둔 내 마음
      그대 가슴에
      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

      저 하늘의 너비만큼
      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파아란 하늘에
      띄워논 내 마음
      그대 가슴에
      알알이 박힐 텐데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07월 29일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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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5일

  •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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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31일

  •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

    얼마나 오래 지났을까.
    한 나무가 자라 땅과 하늘을 연결하다가
    인간의 톱에 베어졌고, 또 많은 시간이 지나
    그 밑동이 적당히 썩어갈 무렵 솔 씨 하나가
    그 밑동 위로 떨어져 생명의 기운을 지피기 시작했으리라.
    죽은나무 위에서 자라난 새 나무의 푸른 기상은
    확실히 생명의 멋진 찬가였다. 죽어서도
    새 생명을 키우는 나무, 그러니까
    죽어도 죽지 않은 나무.


    - 우찬제의《나무의 수사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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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는나무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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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아무 일 없듯
    '우연히' 너를 마주하고 싶어.
    어떤 최악의 경우에도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한편으로 미움이
    자리 잡는다 해도.
    예전에 읽은 시 몇 구절이
    계속 귓가를 맴돌아.


    - 존 키츠의《존 키츠 러브레터와 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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