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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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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 ll카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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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

  • 어린시절추억 ★ 묵상(默想) ★

    내가 부지런히 걸으면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내가 걸음을 멈추면 있던 길도 없어진다.

    가지치기를 잘하면 실한 열매가 열리지만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열매 키울 힘을 빼앗긴다.

    날마다 뜨는 태양도...
    날마다 뜨는 달님도...
    하룻길 동행이다.
    그 하룻길도 멈출 날 온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과 봉해 놓은 편지는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일도
    사람과의 관계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된다.

    - 혜안 김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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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1일

  • II유민II 왜 여기까지 왔을까
    나무들은 바다를 외면하고
    바다는 바람이란 매파를 보내
    자꾸만 끌어안고 싶어 하는데

    괜스레 엇나가서
    마음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걸까
    깊이 사랑하면서도
    그러지 않은 척할 때가 있더라

    그런데 왜 나는
    이 높은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네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내가 바다일까, 아님, 네가 바다일까

    바다와 나무, 그리고 너와 나
    어떤 상관관계가 형성되어 있기에
    네 안부가 궁금해지고
    내 안부를 전하고 싶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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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7일

  • II유민II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가더니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난다
    아! 저 황금 들판의 풍요로움
    참새떼들도 우왕좌왕 정신이 없다

    마당 한쪽에 심어둔 대추나무는
    자식 농사를 얼마나 잘 지었는지
    큰아이는 붉은 옷을 입히고
    작은 아이는 푸른 옷을 입혀서
    모두 반들반들 인물들이 훤하다

    뒤란 돌아가면 노란 감들이
    늙은 어미 품에서 환하게 웃는 것이
    곧 다가올 대명절을 예감케 하는데

    모든 것이 익어 여물어가는 계절
    마음마저 풍요롭고 여유로워지는
    이 계절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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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0일

  • 어린시절추억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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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30일

  • 어린시절추억 ★ 아름다운 동반자 ★

    내가 힘이 들 때
    당신은 나의 아픔이 되고
    내가 슬플 때에
    당신은 나의 슬픔이 되어 울어 준 사람

    내 삶의 길에서 또는 사랑의 길에서
    내가 나의 인생이 아파 울고 있을 때
    나의 목숨이 되어
    나의 삶을 사랑했던 사람

    이제 당신을 사랑함이
    나의 전부이고
    나의 모든 인생입니다.

    같이 함께 하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고
    같이 아파하여 쓰러져도 일어날 수 있었던 시간
    차가운 가슴속에 햇살처럼 다가온 당신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과 이 세상 함께 살 수 있어
    나는 오늘도 정말 행복합니다.

    - 심성보 <하늘빛 고운 당신>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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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5일

  • 어린시절추억 ★ 좋은 인연 ★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찾아옵니다.

    헤어짐 또한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헤어집니다.
    인연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은 내 안에 있는 빛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빛과 같은 인연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무공해의 반딧불이처럼
    좋은 인연은 내 안에서 빛을 밝힙니다.

    - 정목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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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4일

  • II유민II 아쉬운 시간을 내려놓고
    사랑이 시간을 재촉 하는 밤
    지는 꽃잎에
    방황을 넣어놓고
    힘없이 돌아서는 아쉬운 님이시여
    아직도 그상처 아물지 않고
    원망과 질타로 한세월 보내는가
    잊을건 잊고 살어야 하는데
    무엇이 그리 안타까워 슬퍼하는가
    우리가 살어간 그자리는
    항상 아쉬움이 있거늘
    내 탓이려니 하고 살어야지
    뽀연 담배연기 하트 속에는
    무딘 사랑도 슬픈의 역사도
    바람에 부서 지는것을
    상상을 초월한 사랑의 굴례는
    아침을 깨우고
    정심을 건너뛰게 하더니
    저녁마저 편치 않게하는구나
    맞는 열쇄가 없다 하여
    방황보다는
    차분 함으로 대처하는
    슬기로 움을 배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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