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처럼 예쁘게 살려구 노력합니다. ^^* ㅎㅎ 19년 05월 26일 00:18
04월 21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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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그 신비의 길을 가다
藝香 도지현
어느 날 욕실 벽타일에서
뜻하지 않게 길 하나를 발견했다
좁다란 길은 꼬불꼬불했고
신비하기까지 했다
좁은 길을 둘러보며 가는 도중
솔향으로 샤워를 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힐링도 했는데
가다 보니 넓은 공간, 그곳엔 우주가 있었다
하늘에 태양은 빛났고
태양이 가고 나니 푸른빛을 뿜어내는
달빛이 교교하게 그곳에 자리하였고
반짝거리는 무수한 별도 있었지
그도 그곳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나도 그를 보았기에 기쁨이 넘쳤지
그와 함께 나는 사찰의 연단에 앉으신
인자하게 미소를 띠신 부처님도 보았고
또 교회에 가서 후광으로 환하신 예수님도 보았어5시간 5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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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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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봄바람은 어디서 올까?
藝香 도지현
바람이 오는 곳은 어디이며
또 가는 곳은 어디 일까
구름이 오는 곳은 어디서부터 이며
또 가는 곳은 어디로 가는지
모든 것은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곳도 있더라
계절은 가면서 변화하며
또 순환하는 것이 있어
우린 다시 그 계절을 만난다
해마다 만나는 그 계절은
해가 지나면 또 다른 계절이 오고
그러다 한 바퀴 돌면 또 보낸 계절은 맞이하지
그러면 봄바람은 어디서 오는 걸까
봄바람은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 무섭던 동토를 녹여주고
계곡의 얼음도 녹여주는데
신비한 자연의 현상은 정말 위대하기만 하다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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