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 01월 27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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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
2020년 12월 24일
2020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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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Money 9 ...
릴보이& 원슈타인 & 칠린호미 .... (음원배틀)
긱스 로 이미 잘 알려져있는 "릴보이"
매드크라운 레이블 소속 "원슈타인"
쇼미 트리플7에 참가했던 "칠린호미"
뭐라 설명이 필요없이 그냥 너무 좋네..
가사가 너무 잘 들리고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하는 멜로디..
원슈타인 크루는 몸치 시애나도 춤추게 한다...ㅎ
랩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하는 원슈타인~
왜 매드크라운이 삼고초려를 했는지 알겠네..
그래도 내 Pick 은 릴보이...ㅎ
이렇게 잘 어울리는데 이젠 경쟁자로 싸워야하다니..
누군가는 우승해야하지만 혹시, 이렇게 팀으로도
활동해주면 안되겠늬~~~
01:14 답글쓰기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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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시작해보고 이렇게 후회하긴 처음인듯...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비염이랑 목감기가 살살...
그래서 , 대추 생강청을 만들어보기로...
넉넉하게 만들어서 엄마한테도 가지고 가야지...
생강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썰어서 일단 물에 담궈놓고
대추 씨를 빼고 과육만 남은 대추를 채썰고
두시간 담궈두었던 생강을 건져서 또 채썰고
양이 너무 많아서 두번 끓여야할듯..
웍에 대추 생강 매실청 대추씨 끓인물 넣고 쎈불에 30분 끓이고
불줄여 은근히 끓여주기.. 계피가루도 넣어주고
충분히 끓여준후 믹서에 갈아주기..
이틀에 걸쳐 올겨울 내목을 책임져줄 대추생강청 완성...!!!
오 ~ 맛도 제법 그럴듯하네..ㅎ
21:38 답글쓰기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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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내가 다른 사람의 어려운 처지를 생각해주는 작은마음,
타인을 향한 작은 배려와 친절, 따듯한 마음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그런 불씨가 모여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
'이기적인 나' 가 많은 세상에서 '이 기적인 나' 가 되었으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건 기적이란다"...22:19 답글 2개
2020년 10월 02일
2020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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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강 나들이....
초등학교때 소풍가는 아이처럼 마음이 들떠서...
설렘설렘...
정작 진짜소풍이던 초등 소풍땐 매번 비가 왔는데
오늘은 정말 파랗다못해 눈이시린 날이네..
여전히 입에는 마스크를 하고있고...
어딜가도 "손씻기 잘하자....거리두기 잘하자" ... 라는
플렌카드가 너플거리고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
적당한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깔고
준비해온 음료랑 김밥을 펼쳐놓고..
한프레임에 들어온 나뭇가지랑 파란하늘....흰구름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야?
오랜만에 눈도 맘도 시원한 하루~
나이를 먹어도 소풍은 좋으네....
12:57 답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