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유민II
우리의 소중한 만남
진실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
사랑과 웃음을 주는
좋은 인연의 끈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온 좋은 인연
아침의 이슬처럼 촉촉히 적시어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며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부드러운 향기의
아름다운 만남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온 좋은 인연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느낌 만으로 아픔과 슬픔,
눈물을 덜어주는 만남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온 좋은 인연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오래도록 기억되며 따뜻한 마음으로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
맑은 호수같은 만남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