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의 향기 향기 이정순
눈부신 아침
햇살이
창문을 넘나들고
담장 위에
빨간 장미꽃은
울 아가처럼
방긋방긋 웃고 있네.
바람이
산들 불어 향기가
코끝을 유혹하는
오월은 누가 부르지
않아도 밖으로
나가고 싶은 계절이다.
**행복가득한 주말 되세요**
거울속에 비친 그대 늙어감에 괜시리 서글픔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게 오네. 강물은 유유히 흘러가는데 세월은 차갑고 냉정하게 가네. 너.. 05월 15일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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