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 언니가 요즘 신이나서 싱글벙글이다.
나 어때? 머리카락이 났어
어제보다 풍성해졌지.. ?
약사님과 나는 비결이 뭐예요?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한다.
탈모는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고 하지만
유전적 요인이 크다.
의학이 발전하고 끝없이 연구 개발하니
이렇게 좋은 약이 나와서...
자존감 회복, 대인기피증 탈피를 위해 올려본다.
「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 03월 21일 06:45
TAR
2023.02.22. US.
12:08 답글 3개
클래식을 다룬 시나리오 자체만으로 훌륭하다.
말러 5번 심포니를 완성하는게 꿈인 TAR
동전의 이면같이 숨겨진
무겁지 않게 흐르는 퀴어마져도 매력적이다.
클래식을 완전히 다 알지 못하지만
158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용광로같은 타르의 열정적인 연기에 녹아들었던
그 시간에 감사하며.. 행복했다. 02월 25일 13:42
- 플랫이나 코드는 알 필요없다.
- 음악이 모두 말해준다.
- 우리들의 집은 지휘대 뿐이다.
- 음악은 움직임 그자체다.
- 음악은 언어다.
- Lydia Tar On TAR......... YW. 02월 25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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