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친구와 친구 아닌 사람이
드러난다고
그 말은 맞기도 하고
맞지 않은지도 몰라
애초....
친구 아닌 이를 내 스스로 친구라고 덮었는지도...
봄..여름..가을..겨울....... 나 또한 항상 그리 걷자....... 01월 24일 09:21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친구와 친구 아닌 사람이
드러난다고
그 말은 맞기도 하고
맞지 않은지도 몰라
애초....
친구 아닌 이를 내 스스로 친구라고 덮었는지도...
23:03 답글 3개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더 빨리 떠났고,
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
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겠다.
그렇게 모든 것들은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는 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환한 등을 내걸 수 있으리라는 걸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中
00:39 답글 4개
돌아가는 길은 그 장소를 더 잘 알게 한다.
...........중략.............
난관에 부딪혀 '돌아가는 길'에서도 의미를 찾다.
반복되는 경험에서 마침내 올바른 분기점을 발견하고,
내 인생길을 굳건히 걸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03월 01일 13:40
09:21 답글 4개
한때.....나와는 상관 없었던 타인의 계절...
떨어져 있을 때와 맞닿아 있을 때의 경계선......
온도..짙음.. 숨결............
다 비우고 다시 채우며 걷다............... 01월 24일 09:28
일상을 유지하는게 얼마나 대단한 꿈인가?
꿈.....................................................
내조건에 맞는 가장 행복한 선택............. 01월 24일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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