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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ㆀ ● ▤☆▤♤▤♥▤☆==┏■┛ ----ⓢ----ⓢ-----.. 03월 08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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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 II유민II 저녁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어제처럼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같은 친구 하나 곁에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 비어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오는
    그대, 벗하나 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길 갈 수 있는,
    그대 벗으로 늘함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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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 II유민II 인복인가 싶다. *

    말 한마디 곱게 해주는 사람이 있고
    고맙게 반겨주는 사람도 있다.
    인복이 있구나 싶다.

    따뜻한 고운 말 한마디에 감동을 느끼고
    작은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힘들고 괴로울 때 위로해 주는 사람 있어 복인가 싶다.

    묵묵히 옆에서 고생하는 네가 있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 해주는 네가 있어 좋다.
    인복인가 싶다.

    사람 복이 있어 좋다.
    그들에게도 내가 복이고 싶다.

    큰 도움 아니지만
    작은 배려로 따뜻함을 느끼는 인간미를 전해주고 싶다.

    나도 너에게 인복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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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 II유민II 행복한 그리움 "

    오랜 그리움 가져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하나 그리워하는 일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애상인지를.

    쓸쓸한 삶의 길섶에서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고
    작은 눈발로 내리어 그리움은 어느새,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는 깊은 눈발이 될 것입니다.

    애매모호한 이 기억의 잔상들.
    그리움이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이든 기쁨이든
    그리움의 끝에 서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가슴 저미는 사연을 지녔다 해도
    고적한 밤에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하나로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
    詩,<박성철>
    -----------------
    계절의 길목에서
    그리움을 간직하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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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 II유민II 낮은 자리...

    물은 낮은데로 낮은데로 흘러서
    결국 바다에 가 닿는다.
    지구의 가장 낮은 곳에
    바다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장낮은곳에 있다는 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이고...
    지구에서 가장 넓은 곳이고...
    지구에서 가장 힘이 센 곳이다.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누가 사는가
    힘없고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가
    사람의 가장 낮은 자리엔 무엇이 사는가
    서럽고 외롭고 그리운 마음들이 사는가

    슬퍼말자
    언제나 가장 깊고 가장넓고
    가장 힘센 것들은 모두 다 낮은 자리에 산다.

    그 위대한 힘들이
    다 나의 이웃이고 동무다.
    이보다 더 큰 빽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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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 II유민II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십시오.
    지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오늘은 더 이상 오늘이 아니듯
    사랑하는 이가 당신 곁에 있을 때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눈길을 건네고
    한번 더 함께 길을 걷고
    한번 더 같이 차를 마시고
    한번 더 손을 잡아주고
    한번 더 가장 아름다운 말로 격려해주고
    한번 더 가장 풍족한 말로 칭찬해주고
    한번 더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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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 II유민II 그래도 사람이 좋다 ~♡



    사람 때문에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롭지만 그래도 사람이 좋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추녀 끝에 풍경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울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스치는 것들이
    소리를 낸다.

    흐르는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된다.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힘든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 뒤라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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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 II유민II 빼빼 마른 넌
    무엇을 원할까
    군더더기 없는 고운 자태
    누구나 탐내는 청빈이다
    오만
    편견
    집착
    모두 갖추면
    팔자걸음 걷지 않을까
    나란 나란히
    네 쌍둥이
    앞만 보고 걸어라
    사랑
    건강
    행복
    졸졸졸 따라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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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