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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소리 안하고
따뜻한 이야기만 하고 싶다
:
상처주지 않고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야기만 하고 싶다
:
외로움이 사무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안와주고 싶다
그들에게 그대에게 사랑을 주고 싶다
:
나는 많은 걸 이해하고 싶지만
사람이기에 늘 부족했다
따뜻하고 향기나는 사람이고 싶었다
:
그대들에게 그대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
- 인생은 아름다웠다 中 -
친등 & 스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20년 10월 28일 13:46
*´```°³о,♡ 동백꽃 ♡,о³°``*
청원 이명희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투명한 결기의 계절 빙벽을 두드리며
혼자서 뱉어내는 붉은 마음의 독백
무심하고도 소소한 시선들로
쉽게 재단되었던 그리움에 갇힌 여자
움츠린 갈등의 어둠을 뚫고
마음이 가는대로 휘젓는 갈필[渴筆]
우직한 북새바람의 우레 같은 응원
가타부타를 깨어 부시고
사랑의 불씨를 지핀다
수없이 많은 날 버팀목이 되었던
고단한 눈물 화사한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 밋밋했던 가슴을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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