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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분자엄마의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하나씩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가루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나무로 내려오시네.
가을밤 외로운 밤 홀로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07월 09일 16:02 답글쓰기 맞아맞아 회색분자의 좋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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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3일 09:18 답글쓰기 맞아맞아 이중인격의 좋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