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음악평

  • 호밀밭
    아버지란...
    돌아기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어서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것 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2명이 이글에 맞아맞아 하셨습니다.

음악평 (13건)

저장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