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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품절남♬매일을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는걸 반복해
나 왜 이러는데
술이 술인지 밥인지도 모르는 채
살아 이 정도 아픔은 통과 의례인 듯 해
멍하니 종이에 나도 몰래
니 이름만 적어 하루 웬 종일
종이가 시커매지고서야 펜을 놔
너 그리워 또 핸드폰을 들었다 놔
눈물이 또 찾아와 너와의 이별이란
(중략)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06월 18일 14:35 답글쓰기 맞아맞아 명품품절남의 좋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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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4일 07:22 답글 2개 맞아맞아 KWJ매화향기의 좋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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