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 함께 하면 즐거운 사람들

점골 마을서 산행 초입의 풍경들 초입에 접어 들자 토기 배설물들이 곳곳에 늘려 잇엇고 100여m 지나면 바로 솔내음이 가득한 솔밭길이 이어지고 솔갈비와 솔방울들이 널려저 정겨운 풍경들 은해사로 내리는 길목 계곡물에는 솔갈비가 흐트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엇다 천년 고찰 은해사 은해사옆 표지판에는 계곡 건너편으로 기기암 2.3km 라는 표지판이 반긴다 300여m 지나 서운암이 나타 나며서 우측 한켠에 산신각 건물이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서운암 앞 계곡가의감이 까치밥으로 남겨 둔건지 너무도 높아 따지를 못해 남겨 둔건지? 산골의 실루엣 금새 다람쥐라도 튀어 나올듯 서운암을 지나면 기기묘묘한 키스목들이 나타 나며서 그야말로 기기묘묘한 골짜기다 수종 이 틀리며서도 어떻게 접목이 이루어질수가 있는지 식물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다 키스목이 한두그루가 아니다. 접한것만도 수십 그루 안흥폭포 가는길 내내 눈이 즐겁다 뿌리가 수십년 내리며서 큰바위를 가르고 자연의 위대함이 느겨진다 동종의 키스목 멎쟁이 사랑목이 부부의 아름다움을 자랑이나 하듯 온몸을 이쁘게 조각으로 그리고 잇다 늘씬한 사랑목들이 자태를 자랑 하며서 기기묘묘한 키스목들이 즐비 하다 안흥 폭포가 가까워지자 낙엽들이 융탄자길을 만들고 잇어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다 소박한 안흥 폭포가 나타 나며서 해발 450m에 자리한 기기묘묘한 골짝의 기기암이다 천년의 고찰로서 범상함이 느껴지고 3면은 능선들이 병풍처럼 휘감으며서 동쪽만 확트져 있어 둘레가 보아도 명당중 명당으로 보여진다 특이한 법당의 구조로 일본식 문화가 느껴진다 법당에서 요사체로 건너가는 오작교등이 어느 책에서본 일본식 사찰 그대로의 느낌이 온다 호국의 성산 팔공산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사실일수도 있고 일제 강점기때 지어져 아직 그대로 사용하고 있을수도 아니면 아직도 일본의마수가 여기까지 침투 할수도 있다 다음 답사때다각도로 한번 알아 볼것이다 우측 한켠에는 큰스님들의 참선 도량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가 되어 있었지만 근래 지어진 한옥으로 보여지며서 웅장한 기품이 법당과는 대조가 되고 있다 밭일을 하는 스님게 선본사 가는길을 묻자 상세히 알려 준다 이때다 바로앞에 오소리가 3마리나 무리를 지어 지나간다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고 동영상도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해 또한 아쉬움이 남는다 반달곰처럼 배에는 하얀색이 그려진 특이한 동물이었는데 오소리인지는 짐작일뿐이다 점마을쪽으로 하산길로 접어 들자 늘씬한 사랑목이 반기고 아름다운 옛 오솔길이 나타 나며서 공기가 티끌점 하나 없이 맑다 앞에서 나아가던 곽종래님 길이 너무 조타며서 턴성을 지러며 뒤돌아 한캇 추억에 아린 징검다리 하산길내내 아름다운 오솔길이 이어지나 스마트폰 밧데리가 여기서 끝나버려 너무도 아쉽다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점골 마을에 도착을 하자 5섯시경 바로 봉무동 구판장 주막으로 고고싱 주막밖에서 숯불을 피워 안으로 들인다 숯불 바베큐에 묵은지로 술맛이 일품이다 곽종래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술맛이 더하며서 3병을 금새 비워 버린다 시간은 9시가 지나며서 다음 트레킹을 기약 하며서 대리운전을 부른다. 곽종래님 오늘 트레킹 수고 하셧고 덕분에 하산주 술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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